(사진 출처: 일본 nagi_MK02 트위터).

일본의 한 코스프레이어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함대 컬렉션' 코스프레 사진이 예쁘다면서 화제더군요. '마야' 코스프레인 것 같은데요. 일웹의 신사분들은 '최고의 마야
코스프레다!'라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더라고요. 동인 이벤트에서 촬영회, 사진집 판매, 코스프레 ROM 판매 등을 하면서 상당히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모델분인 듯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의상 퀄리티가 좋은 모양이네요. (끄덕끄덕)

(출처 : alonestar.egloos.com)

천재보다는 범재

-현역복무중- 취미로 ncode.syosetu 번역합니다. 趣味でncode.syosetuの翻訳をしています。 판권관련 문제는 sametim17@gmail.com으로 연락주시길. なにか問題があるならsametim17@gmail.comにご連絡を。


코드기아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테지만, 코드기아스 마지막화에서 를르슈가 죽습니다.
그런데 끝나기 직전 C.C가 를르슈를 부르는 영상이 나옵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한 엔딩입니다.
(타 위키에 있는 엔딩일지도 모르지만 절대 위키를 보고 쓰지 않았습니다.)


단서는 여러개 있었습니다.

1. 를르슈가 죽기전 나나리에게 를르슈의 플래시백이 보여집니다. 이게 아무런 이유없이 이루어지진 않겠죠.

2. 전에 C.C는 엔딩에 나온 것처럼 마리안느와 대화한 적이 있다는 점

3. 를르슈의 기아스는 그 어떤 명령이라도 수행하고 자신에게도 걸 수 있다는 점.

4. 제레미아의 능력은 전에 걸은 기아스를 캔슬할 수 있다.

위 단서들을 조합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를르슈는 살아있다.
라는게 결론이구요. 그 이유는 설명할께요.

일단 마리안느의 능력을 기억하시는지요? 마리안느는 자신이 죽기전 다른사람의 몸속으로 자신의 영혼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를르슈를 보면 를르슈도 죽어가던 때였고, 나나리에게는 플래시백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답은 를르슈는 제레미아를 통해 기존에 자신에게 건 기아스를 캔슬하고, 마리안느처럼 자신의 영혼을 넘길 수 있게 한것입니다.

'마리안느의 능력을 나에게도 주어라' 일수도 있고

'내가 죽을 때 마지막으로 눈을 마주치는 사람에게 내 영혼을 넘겨라'
일 수 도 있겠죠.

그 과정에서 생긴 현상이 나나리의 플래시백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를르슈는 나나리의 육체 속에서 살아있고 마리안느가 C.C와 소통한 방식으로 C.C와 소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재보다는 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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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시작 : 2014년 7월 12일

등장인물
- 우루시바 린카

여주.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가짐. 아빠한테 배운 무술로 싸운다. 평소에 머리는 갈색이다.

- 아즈마 쿄타로

남주. 공간이동능력. '교수'에게 입양당해 간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던걸 린카가 구해주면서 린카를 알게됨.
- 아즈마 미나미

아즈마 쿄타로와 같은 공간이동 능력. '교수'의 편에서 싸움.


내용
일상을 살고있던 린카가 어느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중 하늘을 나는 펭귄을 보고 일확천금을 노리며 쫒아간다. 쫒아간 곳에서 하늘을 헤엄치는 금붕어들을 보는데 그중 한마리가 린카로 들어온다. 이후 린카는 물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갖는다.
제일먼저 만난 쿄타로와 함께 능력을 이용한 범죄자들을 잡다가 도쿄를 '능력자들을 위한 구'로 만들려고 하는 교수일행을 만나고, 이들과 싸우게 된다.

리뷰
최근 능력자물은 많지만 이것은 또 꽤나 흥미를 끄는 소재였다. 초능력을 태생이나 어떤 연구로 인해서가 아닌 그야말로 하늘을 헤엄치는 물고기라는 초현상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간에 보면 펭귄인 페기가 사람의 몸에서 물고기를 빼는 것도 볼 수 있고 린카가 목을 졸렸을 때도 물고기가 빠져나간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물고기가 나가면 능력을 잃는다. 능력을 심리적 요인으로 못쓰게 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완전히 잃는 경우는 그다지 본 기억이 없다.

그런 면에서는 괜찮았었다.

하지만 원작을 보지 않은 필자조차도 스토리 진행이 이상하다고 느꼈다. 중간중간 너무 스킵된듯한 부분이 많았고 끝으로 가서는 말도안되는 전개를 보여주고 말았다.

내가 느낀 문제중 대표적인 것은 등장인물들의 실력증진이다. 분명 같은화 초반에는 아유무한테 완전히 밀리고 중반까지 발전도 없던 린카가 순식간에 강해져서 아유무를 가지고 논다.

그리고 무라사키, 물건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초등학생은 분명 아무것도 못하는 듯 보여지던 아이인데 갑자기 장인의 기억을 읽어 사용하는 실력자가 되어서 돌아온다. 애니 내의 등장인물들도 뜨악 했지만 나도 같이 뜨악 할 정도로 스킵해버린 전개였다.

그리고 마지막화에 와서 특히 그런데 코부시(블랙 피스트)는 계속 묻혀있다가 나와서 몇달간 수행한 결과라며 장풍을 날린다.
이건 뭐... 깜짝 파티인가.. 아니 애시당초 시간이 몇달이나 갔었나? 필자가 느끼기엔 몇달이 아니라 길어야 2주 3주 정도 된걸로 보였다. 시간흐름을 잘 못잡은 내 탓일지도 모르지만, 필자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중 하나였다.

이외에도 스토리 진행에 급급해 보인 부분은 여러개 있었다. 마지막에 교수가 죽을 때 손님을 기다린 다고 했는데, 필자는 그 '손님'이란 작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왜 기다리는지도 몰랐다. 그냥 그들이 나타나서 교수는 죽었다. 죽인 이유도 모르겠고 그들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끝에선 난장판이었다.

==총평==
시작부분은 괜찮았으나 후반부로가서 그냥 다 깨져버렸다. 스토리전개도 급해보였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여럿 있었다.

별점을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6.3점 정도 될 것 같다. 원작을 본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애니였다.

천재보다는 범재

-현역복무중- 취미로 ncode.syosetu 번역합니다. 趣味でncode.syosetuの翻訳をしています。 판권관련 문제는 sametim17@gmail.com으로 연락주시길. なにか問題があるならsametim17@gmail.comにご連絡を。

번역 :SM



木造アパートの一階で

모쿠죠오아파토노잇카이데

목재로 된 아파트의 한 층에서


彼は夢中で絵を描いていた 

카레와 무쥬-데 에오 카이테이타

그는 그림을 그리는데 몰두하고 있었어


描きたかったのは自分の事

에가키타캇타노와 지분노 코토

그리고 싶었던 것은 자신에 대한 것



自分を取り巻く世界のこと

지분오 토리마쿠세카이노 코토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것



小さな頃から絵が好きだった

치이사나코로카라 에가스키닷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이 좋았었어



理由は皆が褒めてくれるから

리유-와 민나가호메테쿠레루카라

이유는 모두가 칭찬해 주었으니까..


でも今じゃ褒めてくれるのは

데모이마쟈호메테쿠레루노와

그런데 지금 칭찬해 주는 사람은



でも彼はそれで幸せだった 

데모카레와소레데시아와세닷타

그래도 그는 그걸로 행복했었어


 一緒に暮らしている彼女だけ

잇쇼니쿠라시테이루 카노죠다케

같이 살고 있는 그녀 뿐


でも彼はそれで幸せだった 

데모카레와소레데시아와세닷타

그래도 그는 그걸로 행복했었어


すれ違いの毎日だけど

스레치가이노마이니치다케도

엇갈리기만 하는 매일이지만


彼女はいつもの置手紙

카노죠와 이츠모노 오키테가미

그녀는 언제나 일어나면 편지를


桜模様の便箋が愛しい

사쿠라노요우노빈센가이토시

벚꽃 같은 편지지가 사랑스러워


気づいたら夜が明けていた

키즈이타라요루가 아케테이타

눈치채보니 아침이 밝아 있었어


気づいたら日が暮れていた

키즈이타라히가 쿠레테이타

눈치채보니 날이 저물어 있었어


気づいたら冬が終わってた

키즈이타라후유가오왓테타

눈치채보니 겨울이 끝났었어


その日初めて絵が売れた

소노히하지메테에가우레타

그 날 처음으로 그림이 팔렸어


状況はすでに変わり始めてた

죠-쿄-와 스데니 카와리하지메테타

상황은 이미 바뀌기 시작했어


次の月には彼の絵は全て売れた

츠기노 츠키니와 카레노에와 스베테우레타

다음 달에 그의 그림은 모두 파렸어


変わってくのは いつも風景

카왓테쿠노와 이츠모후-케이

바뀌어 가는 것은 언제나 풍경


誰もが彼の絵を称えてくれた

다레모가 카레노에오 타타에테쿠레타

모두가 그의 그림을 칭찬해 주었어


彼女は嬉しそうに彼にこう言った

카노죠와 우레시소-니 카레니 코-잇타

그녀는 기쁜듯이 이렇게 말했어


「信じてた事 正しかった」

신지테타코토 타다시캇타

「믿고 있던 것은 틀리지 않았어」



「正しかった」

타다시캇타

「틀리지 않았어」



絵を買ってくれた人達から

에오캇테쿠레타히토타치카라

그림을 사주신 분들로부터


時々感謝の手紙を貰った

토키토키 칸샤노테가미오 모랏타

가끔 감사의 편지를 받았어


感謝される覚えもないが

칸샤사레루오보에모나이가

감사받을 기억도 없지만


嫌な気がするわけもない

이야나키가스루와케모나이

싫을리도 없어


小さな部屋に少しずつ増える

치이사나헤아니 스코시즈츠후에루

조그마한 발에 조금씩 늘어가는


宝物が彼は嬉しかった

타카라가 카레와 우레시캇타

보물이 그는 기뻤어


いつまでもこんな状況が

이츠마데모 콘나 죠쿄가

언제까지든 이런 상황이


続いてくれたらいいと思った

츠즈이테쿠레타라이이토 오못타

계속 되었으면.. 했어


彼はますます絵が好きになった

카레와 마스마스 에가 스키니 낫타

그는 점점 그림이 좋아졌어


もっと素晴らしい絵を描きたい 

못토 스바라시이 에오 카키타이

좀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


描きたいのは自分の事

에가키타이노와 지분노 코토

그리고 싶은 것은 자신에 관한 것


もっと深い本当の事

못토 후카이혼토노 코토

더 깊은 곳의 진짜 나


最高傑作が出来た

사이코겟샤쿠가데키타

최고 걸작이 나왓어


彼女も素敵ねと笑った 

카노죠모 스테키네토 와랏타

그녀도 "멋잇네"라며 웃엇어


誰もが目をそむける様な

다레모가 메오 소무케루 요-나

모두가 눈을 돌리려하는


人のあさましい本性の絵

히토노아사마시이 혼쇼노 에

사람의 진정한 본성의 그림..


誰もが彼の絵に眉をひそめた

다레모가 카레노 에니 마시오 히소메타

모두가 그의 그림에 눈을 찌푸렸어


 まるで潮が引くように人々は去った

마루데시오가 히쿠요우니 히토비토와 삿타

마치 썰물처럼 사람들은 떠났어


変わってくのは いつも風景

카왓테쿠노와 이츠모 후-케이

바뀌어 가는 것은 언제나 풍경


人々は彼を無能だと嘲る

히토비토와 카레오 무노-려쿠토  아자케루

사람들은 그를 무능력하다고 놀려댔어


喧嘩が増えた二人もやがて別れた

겐카가 후에타 후타리모 야가테 와카레타

싸움이 늘은 두 사람도 결국 헤어졌어


信じてた事 間違ってたかな

신지테타코토 마치갓테타카나

믿었던 것 잘못되었던 걸까..


間違ってたかな

마치갓테타카나

틀렸던 걸까...


木造アパートの一階で

모쿠죠-아파토노 잇카이데

나무로 된 아파트의 한 층에서


彼は今でも絵を描いている

카레와 이마데모 에오카이테이루

그는 지금도 그림을 그리고 있어


 描きたかったのは自分の事 

에카키타캇타노와 지분노 코토

그리고 싶엇던 것은 자신의 대한 것


結局空っぽな僕の事

겟쿄쿠 카랏포나 보쿠노코토

결국 텅 빈 나에 대한 것


小さな頃から絵が好きだった 

치이사나 코로카라 에가 스키닷타

어렸을 때 부터 그림이 좋았었어


理由は今じゃもう分からないよ

리유와 이마쟈 모- 와카라나이요

이유는 이제 더 이상 모르겠어


褒めてくれる人はもう居ない

호메테쿠레루 히토와 모- 이나이

칭찬해주는 사람도 이제 없어


増える絵にもう名前などない

후에루 에니 모- 나마에나도 나이

늘어가는 그림에 이름같은 건 없어


気付けばどれくらい月日が過ぎたろう

키즈케바 도레 쿠라이 츠키히가 스기타로-

눈치채보니 어느 정도의 나날이 지난 걸까


その日久々に一枚の絵が売れた

소노히히사비사니 이치마이노 에가 우레타

그 날 오랜간 만에 그림 한장이 팔렸어


変わってくのは いつも風景

카왓테쿠노와 이츠모 후-케이

바뀌는 것은 언제나 풍경


その買主から手紙が届いた

소노 카이누시카라 테가미가 토도이타

그 구매인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했어


 桜模様の便箋にただ一言

사쿠라노 요-나 빈센니 타다 히토코토

벚꽃같은 편지지에 겨우 한마디


「信じてた事 正しかった」

신지테타코토 타다시캇타

「믿고 있던 것 틀리지 않았어」


「正しかった」

타다시캇타

「틀리지 않았었어」


「信じてた事 正しかった」

신지테타코토 타다시캇타

「믿고 있던 것 옳았었어」


「正しかった」

타다시캇타

「틀리지 않았었어


「信じてた事 正しかった」

신지테타코토 타다시캇타

「믿고 있던 것 틀리지 않았었어」


「正しかった」

타다시캇타

「틀리지 않았었어」


「正しかった」

타다시캇타

「틀리지 않았었어」


천재보다는 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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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무대연출

잡담 2015. 5. 2. 21:49

ㅎㄷㄷ하네요

천재보다는 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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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입니다.

제가 사월은 너의 거짓말을 접하게 된 이유는 한 애니카페에 여러 추천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잠시 애니를 쉬고있엇던 당시 '어? 한번 봐볼까?' 라고 생각해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요즘들어 피아노에 또 재미들린 상태라 음악 애니라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보았습니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성 문장이 많습니다.

이 포스팅은 컴퓨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BGM은 이 글의 제일 아래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곡명 = Orange)


'사월은 너의 거짓말'은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에서도 수상한 전적이 있더라구요.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

제36회(2012년)

제37회(2013년)

제38회(2014년)

순백의 소리

4월은 너의 거짓말

베이비 스텝

(출처 : 엔하위키)




<주요캐릭터>

아리마 코세이(有馬公生) - CV: 하나에 나츠키


주인공. 시립 스미야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4세 소년입니다.

어머니가 어렸을 때 학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피아노를 가르쳐서 어느날 부터 피아노 소리가 안들리게 되요. 그 때부터 그냥 피아노 알바나 하면서 삽니다. 피아노를 부정하지 못하면서 부정하려고 하는 불쌍한 캐릭터입니다.



미야조노 카오리(宮園かをり) - CV: 타네다 리사


코세이와 같은 스미야 중학교 3학년인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연주실력은 뛰어나지만 콩쿠르에서 원하는 각잡힌 연주를 하지 않아 관중들에게 인기폭팔인 반면 심사위원들은 극도로 싫어한다.아리마에게 마음이 있지만 말하지 못한다.

병에걸려 있어 점점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마지막화에서 죽는 비운의 캐릭터





사와베 츠바키(澤部 椿) - CV: 사쿠라 아야네


코세이와 같은 스미야 중학교 3학년이자 이웃집 소꿉친구. 아리마를 동생처럼 생각한다고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아리마를 남자로 보는걸 인정해 나간다.

카오리가 죽은 후 단독선수로 남아 어찌 보면 최후의 승리자.



와타리 료타(渡 亮太) - CV: 오오사카 료타


코세이와 같은 스미야 중학교 3학년이자 소꿉친구. 축구부 부장을 맡고 있다. 

여자를 좋아하여 예쁜 여자를 보면 사족을 못쓴다.

카오리를 맘에 들어하지만 카오리가 아리마에게만 자기 마음을 털어놓는다는 점을 눈치채고 양보하는 멋진 친구다.


아이자 타케시(相座武士) - CV: 카지 유우키

동년배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소년 피아니스트. 어린 시절 코세이와 여러 차례 경쟁하여 패배했지만 코세이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피아노를 계속하여 현재는 연이어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둘 정도의 거물로 성장 



이가와 에미(井川絵見) - CV: 하야미 사오리


정감 넘치는 연주를 하는 소녀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우세이를 짝사랑함. 자타공인 최고의 츤데레





아이자 나기(相座 凪) - CV: 카야노 아이

쿠루미가오카 중학교 음악부 1학년. 아이자 타케시의 여동생이자 타케시와 마찬가지로 피아니스트이다. 





<줄거리>


▲아리마와 카오리가 처음 만나는 장면


아리마는 카오리를 친구A로서 만나게 됩니다. 카오리가 사와베에게 아리마의 친구인 와타리 료타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뒤쪽으로 계속 보다보니 사실은 카오리는 어렸을 적 아리마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이미 아리마를 아는 상태였더라구요



아리마는 카오리의 연주를 보고 반하죠.

당연한게 저도 반했는데 그 어떤 남자가 안반하겠어요. 너무 아름답잖아요 ♥



그런데 사실 카오리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프게도요. 약도 엄청나게 먹고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숨기고 다닙니다.


연주를 계속하던 중 카오리도 몸에 한계가 오자 쓰러집니다. 덕분에 카오리의 갈라콘서트는 아리마가 독주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조차도 카오리는 전혀 괜찮은 척을 합니다. 벌써 머리색이 바랬는데 말이죠 ㅠㅠ


카오리가 퇴원하자 카오리는 아리마가 문병을 안온걸 트집잡아 말하는걸 아무거나 하나 들어주게 합니다. 요구는 아리마가 콩쿠르에 나가는 것.


콩쿠르를 연습하면서 이런저런일이 있습니다. 카오리가 아리마 집에 간거나 이런저런 일들이요.


콩쿠르 당일날 콩쿠르장에 간 아리마는 타케시와 에미를 만나요.
자타공인 츤데레 에미와 그냥 데레데레 타케시죠.

어렸을 때 아리마와 같이 콩쿠르를 자주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다들 귀엽네요)



에미는 피아니스트를 결정한 이유자체가 아리마 때문이었죠. 옆에금발이 카오리라는건 비밀


여기서 에미는 아리마를 만났다는 것에 기뻐 연주 수준이 엄청 향상됩니다.


연주 이후 카오리는 다시 쓰러집니다. 이번엔 심각하게 말이죠..

"나랑 같이 동반자살할래?" 혹은 "우리 같이 죽을까?"

한마디로 정리..


중간에 타케시의 동생 나기와 아리마가 같이 연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그다지 크게 느끼지 않아서 패스하겠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아리마는 콩쿠르에 나가 슬픈표정을 지으며 연주합니다. 이미 속으로는 카오리가 죽을 걸 예상햇나 봅니다. 그리고 환상으로 카오리를 보게되죠.



게시글 쓰면서 봐도 눈물이 나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카오리는 이 이후 죽습니다..(아..........................................)

<리뷰>


'사월은 너의 거짓말'은 처음에는 입술부분의 작화가 정말 맘에 들지 않았었습니다. 너무 넙데데 하고 보기 별로 안좋았었거든요.. 근데 계속 보다보니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그마치 새벽 2시까지 못끊어서 못잘 정도로요. 내용의 전개됨에 따라 다음 장면이 계속해서 궁금했거든요.


전체적인 평이라 하면 정말 만족했습니다. 음악애니가 이렇게 뒤통수를 후려갈겨도 되는건지 궁금하긴 하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연출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 마지막화 연출


애니 초기에 벚꽃이 계속하여 창문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있죠? 그것이 연상되기도 하고 그냥 여러 착잡한 생각이 들게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최근 나오는 애니들은 거의 다 하렘물, 로리물 등등 일부층을 노리고 공략했다면 이 애니는 그 틀을 깬 것 같습니다.


"나랑 같이 동반자살할래?" 혹은 "우리 같이 죽을까?"

이 말 기억나시죠? 이 때 정말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애니캐릭들은 몸이 아파도 정신적으로 강합니다. 절대 자살이란 말은 담지 않고 항상 주어진 상황을 이겨갑니다. 반면에 카오리는 일반 평범한 사람처럼 많이 힘들어하고 절망적인 삶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생각지 못햇던 전개에 많이 놀랐습니다. (물론 자살한다는 말이 애니에 안나오진 않지만 이렇게 진지하게 진심을 담아 말한 경우는 처음이라는 뜻입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 작화는 익숙해 지기 전까지 약간 불편했다.

 └입술부분이 너무 어색했거든요


- 피아노나 악기 작화는 신급이었다.

  └처음부터 피아노 작화에 "응?" 할정도로 깔끔한 작화였습니다.


- 스토리에 눈물을 많이 흘린다.

  └애니 도중에도 눈물을 3번정도 흘린 것 같습니다.


- 연출이 뛰어나다.



평점

거의 완벽한데 딱 하나, 분명 연주가 많이 나오는데 연주 자체는 듣지 못하고 아리마의 내면설명이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등 진행상 문제들 때문에 정작 연주를 들은 것은 에미와 타케시 밖에 없습니다. 아리마의 연주는 한번도 듣지 못했죠. 저로서는 이것이 크게 다가 왔던게 '아리마의 연주가 얼마나 상향되었냐' 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월은 너의 거짓말 PV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8XYT


천재보다는 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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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시모어]

1. 자신의 가치를 생각해라
네가 아주 특별한 존재, 오직 한사람, 온 세계를 통틀어 보아도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드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네게는 너만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있고 기호가 있지. 네게는 오직 네게만 유일한 자질과 능력이 있다.


2. 건전한 사람들과 어울려라
‘건전한 사람들’이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열정은 전염성이기 때문에 그들의 태도는 네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책이나 비디오, 오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혹은 직접대면을 통해 건전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 그들의 영향을 받고 너의 자부심에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3. 부정적인 것을 피해라
다른 이들의 변명이나 고민거리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로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에 휩쓸려 가기 쉽단다. 부정적인 사람이나 상황과는 거리를 두어 네 자부심을 보호하거라.


4.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며, 정신을 집중한다면 위대한 과업을 성취할 수 있지만 부정적인 태도에 기운도 없고 정신집중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단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스스로의 기운을 북돋아 주어라.


5. 두려움을 외면하지 말라.
진짜 실패는 아예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성공은 눈덩이와 같아서 일단 작게 만들어 놓기만 하면 저절로 커진다.


6. 자기암시를 해라
마음속에 그려보아라. 말로 해보아라. 이루어라.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7. 사다리는 한 번에 한단씩 올라가라
명심하렴, 로마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너도 한 번에 하나씩 네 자아상을 차근차근 다시 쌓아올려야 한다. 한 가지를 완수할 때마다 힘도 세지고 자신감도 커질거다.

천재보다는 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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