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아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테지만, 코드기아스 마지막화에서 를르슈가 죽습니다.
그런데 끝나기 직전 C.C가 를르슈를 부르는 영상이 나옵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한 엔딩입니다.
(타 위키에 있는 엔딩일지도 모르지만 절대 위키를 보고 쓰지 않았습니다.)


단서는 여러개 있었습니다.

1. 를르슈가 죽기전 나나리에게 를르슈의 플래시백이 보여집니다. 이게 아무런 이유없이 이루어지진 않겠죠.

2. 전에 C.C는 엔딩에 나온 것처럼 마리안느와 대화한 적이 있다는 점

3. 를르슈의 기아스는 그 어떤 명령이라도 수행하고 자신에게도 걸 수 있다는 점.

4. 제레미아의 능력은 전에 걸은 기아스를 캔슬할 수 있다.

위 단서들을 조합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를르슈는 살아있다.
라는게 결론이구요. 그 이유는 설명할께요.

일단 마리안느의 능력을 기억하시는지요? 마리안느는 자신이 죽기전 다른사람의 몸속으로 자신의 영혼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를르슈를 보면 를르슈도 죽어가던 때였고, 나나리에게는 플래시백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답은 를르슈는 제레미아를 통해 기존에 자신에게 건 기아스를 캔슬하고, 마리안느처럼 자신의 영혼을 넘길 수 있게 한것입니다.

'마리안느의 능력을 나에게도 주어라' 일수도 있고

'내가 죽을 때 마지막으로 눈을 마주치는 사람에게 내 영혼을 넘겨라'
일 수 도 있겠죠.

그 과정에서 생긴 현상이 나나리의 플래시백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를르슈는 나나리의 육체 속에서 살아있고 마리안느가 C.C와 소통한 방식으로 C.C와 소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재보다는 범재

-현역복무중- 취미로 ncode.syosetu 번역합니다. 趣味でncode.syosetuの翻訳をしています。 판권관련 문제는 sametim17@gmail.com으로 연락주시길. なにか問題があるならsametim17@gmail.comにご連絡を。